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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푸석거리는 웨이브 헤어 '탱탱 유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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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경기자] 윤기 있고 볼륨 있는 웨이브 헤어는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해주곤 한다. 하지만 웨이브 헤어는 잘못 관리하면 금새 풀어져 푸석거리기 십상이다. 마치 매일 웨이브 펌을 한것처럼 탱글탱글 윤기 넘치는 웨이브를 유지하고 싶다면 조금만 부지런해져야 한다.

준오헤어(JUNO HAIR) 희린 스타일리스트는 "웨이브 펌 시술후 고정되기 까지 최소 24시간이 걸리니만큼 하루 정도는 샴푸를 자제하는 편이 좋다"면서 "봄에는 황사와 꽃가루로 인해 머릿결도 푸석해지기 때문에 샴푸후 트리트먼트를 정성껏 해줘야 웨이브와 볼륨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굵은 웨이브 스타일의 경우에는 볼륨감과 탄력성이 관건이다. 수분이 부족할 경우 쉽게 지저분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트리트먼트나 수면 시 활용 할 수 있는 에센스 팩을 종종 해 주어야 한다.

또 드라이를 할때는 샴푸후 두피쪽을 먼저 말리고 모발끝에 물기가 약간 남았을 때 손가락으로 돌려가며 말려 주어야 탄력 있는 웨이브가 만들어진다. 때때로 손가락을 감은 머리에 드라이기의 바람을 쐬어 주며 말려 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발랄해 보이고 상큼한 이미지를 선사하는 단발 웨이브 스타일은 볼륨감이 관건이므로 드라이시 바람이 밑에서 위로 불도록 해야 볼륨이 살아나게 할 수 있다.

마지막에는 왁스와 에센스, 볼륨 스프레이를 활용해 마무리하고 수시로 모발 에센스를 가지고 다니며 뿌려주면 윤기 나는 머리결을 유지할 수 있어 좋다. 빗질을 해야한다면 수분을 약간 머금은 모발 상태일 때 빗살이 굵은 것을 활용하여 엉킴을 풀어내 주는 정도로만 손질해야 부스스 하게 되지 않고 웨이브 펌이 금방 풀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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