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대표 최동일)는 40배속용 CD-R 광디스크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독자개발에 성공,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에 양산하는 이 제품은 700MB의 데이터를 2분55초∼3분20초에 기록할 수 있어 대용량 데이터와 댜랑 복사에 유리하다.
이 제품은 타사의 40배속 CD-R 레코더와 모두 호환된다고 SKC측은 밝혔다. 최근 국내에서는 3∼4개업체가 40배속 CD-R 레코더를 판매하고 있으나 업체마다 기록방식이 달라 전 제품에 원활하게 작동되지 않았다.
한편 SKC는 DVD램에 비해 4배 이상의 용량을 지닌 27GB급 차세대 기록형 광디스크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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