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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통콤, '900㎒ 유무선 콜러ID 전화기'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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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무기기 업체인 데이통콤(대표 주진용)은 심플한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콜러ID 유·무선 전화기 '여보세요 아망떼 900 TC127C'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아망떼 TC127C'는 유무선 겸용의 콜러ID 전화기로 다양한 수신 기능으로 콜러ID 기능의 실용성을 최대한 살린 제품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특정 번호를 지정, 그 번호에 대해서는 일반 벨소리와는 다른 벨소리로 바꿔 소리만으로도 특정 번호 확인이 가능하며 또는 묵음으로 지정해서 특정번호에 대한 수신 거부가 용이하다.

또, 발신자 정보 표시를 방지한 전화가 걸려올 경우 수신을 거부할 수 있는 수신거부 기능이 있어 확인된 전화에 대해서만 수신이 가능하다.

발신자 검색은 최대 30개까지 가능하며 자신이 걸었던 발신번호는 8개까지 검색할 수 있다. 전화번호 메모리 기능은 최대 20개다.

소비자가격은 28만7천원(VAT 포함)이며 AS는 대우전자 서비스 센터(1588-1588)에서 담당한다.

/정진호기자 jhju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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