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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 '플랫슈즈' 春 여심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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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경기자]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에도 미리 봄을 맞이한 여성들의 발끝에는 형형색색의 봄꽃이 활짝 피었다.

EFC(구 에스콰이아) 광고홍보팀의 이지연 대리는 "봄을 맞아 야외 활동을 즐기려는 여성들이 늘어나면서 편안하면서도 패셔서블한 플랫슈즈의 매출이 지난달 출시 대비 약 30% 증가했다"면서 "화려한 장식의 플랫슈즈부터 중성적인 매력이 살아있는 옥스퍼드 플랫슈즈까지 다양한 디자인이 출시돼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고 전했다.

캔디처럼 달콤한 컬러로 시선 집중

비비드한 컬러로 시선을 사로잡는 플랫 슈즈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에스콰이아는 돌체&가바나의 디자이너 출신들로 구성된 헬레나앤크리스티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감각적이면서도 세련된 플랫슈즈를 선보이고 있다. 톡톡 튀는 비비드 컬러에 블랙 라인과 새롭게 변화된 에스콰이아 BI 리본장식을 더해 우아함을 강조했다.

경쾌한 컬러감과 복고풍 디자인이 사랑스러워 '마카롱 슈즈'라 불리는 금강제화의 브루노말리 슈즈도 주목할만 하다. 세미 캐주얼을 선호하는 활동적인 커리어 우먼들이 늘면서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의 플랫 슈즈로 포인트를 주면 그만이다.

화려한 패턴에 도전해 보고 싶다면 내추럴라이저의 프리미엄 라인인 나야(Naya) 플랫슈즈에 주목하자. 에스닉의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플라워 패턴으로 봄나들이 패션을 완성하기에 제격이다. 이외에 국내 SPA 브랜드 페르쉐(PERCHE)에서도 달콤한 캔디를 닮은 롤리-팝 컬렉션을 선보였다.

사뿐 사뿐 발레리나처럼

달콤한 솜사탕 같이 부드러운 파스텔 톤의 플랫슈즈는 단정하면서도 우아한 패션을 완성시켜 준다. 영에이지에서는 발레리나 슈즈를 연상캐하는 로맨틱한 플랫 슈즈를 선보였다. 소녀 감성의 아이보리 컬러에 발목을 부드럽게 감싸는 끈장식이 포인트.

발리(Bally)에서는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발리-리나(BALLY-RINA) 라인의 새로운 제품 베아트리스(BEATRIS) 슈즈를 선보였다. 리본 장식으로 플랫 슈즈의 우아한 여성미를 한층 강조하고 부드러운 양 가죽 소재로 제작 되어 신었을 때 최상의 착화감을 선사한다.

클래식한 옥스퍼드 슈즈도 사랑스럽게

지난 해 큰 인기를 끌었던 옥스퍼드화 역시 파스텔 톤과 만나 더욱 여성스럽게 변신했. 클래식해서 더욱 세련된 느낌을 주는 옥스퍼드 플랫 슈즈는 화사한 원피스, 맥시스커트, 핫팬츠 등 다양한 아이템과 연출이 가능하다.

영에이지의 옥스퍼드화는 복고풍의 클래식한 디자인과 로맨틱한 파스텔 컬러가 조화를 이룬다. 여성스러운 코디에는 물론 캐주얼한 코디 모두 멋스럽게 마무리해준다. 부드러운 원피를 사용해 착화감이 좋아 봄철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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