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박근혜, 2차 공천 발표 앞두고 '낙천자 달래기'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공천 받지 못한 분들도 당의 중요 자산"

[윤미숙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2차 공천 발표를 앞두고 낙천자 달래기에 나섰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그동안 공천위에서 공정하고 엄격한 공천 심사를 통해 후보들을 선발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열심히 뛰셨지만 아쉽게도 공천을 받지 못한 분들께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번에 공천을 받지 못한 분들도 새누리당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비록 이번에 기회를 가지지 못한다 하더라도 우리 정치를 바로세우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큰 길에 끝까지 함께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새누리당은 여론조사를 거쳐 '현역 의원 25% 배제' 원칙에 따라 탈락자 30명 안팎을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비대위원장의 이 같은 언급은 2차 공천 발표에서 대규모 물갈이를 예고한 것으로 해석돼 주목된다.

윤미숙기자 come2ms@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박근혜, 2차 공천 발표 앞두고 '낙천자 달래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