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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북미 직원 1천명 잘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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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직원 0.2% 규모…"다른 지역서 충원할 것"

IBM 북미직원노조인 얼라이언스@IBM(Alliance@IBM)의 리 콘래드 코디네이터는 이번 구조조정 대상이 대부분 미국에서 근무하던 직원이며 일부는 캐나다에 소속된 직원들이라고 밝혔다.

1천명이란 해고 인력은 IBM 전체 직원의 0.2%에 해당하는 규모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IBM의 글로벌 임직원 수는 총 43만3천362명이었다.

이와 관련해 더그 쉘턴 IBM 대변인은 "정확한 해고자 수는 밝힐 수 없다"면서 "IBM은 항시 인력구조를 균형적으로 맞춰가고 있기 때문에 일부 지역에서의 감원은 곧 다른 지역에서의 충원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IBM은 4분기 순익 및 주당 이익이 월가의 전망치 보다 오른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고 지난달 발표했다. 또 2011년 전체 순익은 전년도보다 7% 증가한 159억 달러로 집계됐다. 매출액도 7% 늘어난 1천69억 달러로 조사됐다.

원은영기자 gr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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