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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텔 "올해 매출 2천억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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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 사업 부문 역량 강화 포부

[김관용기자] 지엔텔(대표 오태영)이 올해 매출 가이던스를 전년 대비 12% 성장한 2천억원으로 설정했다.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사업 부문 역량 강화를 통해 메이저 IT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포부다.

28일 지엔텔은 올해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부문에서 70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키로 하고 캐리어 네트워크에서 갖춘 엔지니어 역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IP 통신과 가상화, 스마트워크, 네트워크통합, 컨택센터, 공공망, 보안·관제, 멀티미디어 통신시장 등에 토탈 솔루션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IT 융합 솔루션의 개발과 R&D 역량 강화를 통해 최고의 유무선 통신분야와 IT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엔텔은 사업역량을 고도화하고 지속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산업영역에서의 성공적인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솔루션 다각화와 벤더 네트워크 강화, 유지보수 인프라 강화, 스마트워크 등 새로운 성장 사업도 활성화시켜 엔터프라이즈 사업부문의 성장 기틀을 마련한다는 포부다.

오태영 지엔텔 대표는 "2012년에는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분야의 통합, 응용, 확장과 관련한 기반 기술과 서비스를 강화하고 메이저 플레이어로서 IT서비스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관용기자 kky144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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