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가 졸업과 입학으로 분주한 봄을 맞아 노트북 '바이오E' 시리즈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신제품 바이오 E 시리즈는 전작보다 향상된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i5-2450M)를 탑재해 성능을 강화했으며 엔비디아의 최신 지포스 그래픽 카드(NVIDIA GeForce 410M GPU)로 실감나는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즐길 수 있다는 게 소니코리아의 설명이다.
바이오E 시리즈는 고유의 '트러스 패턴' 디자인을 적용했다.
트러스 패턴은 직육면체의 기하학 패턴이 교차로 배열돼 작은 삼각형 모양을 이루는 디자인으로, 빛에 반사될 때 노트북 표면이 입체적으로 보이도록 한다. 노트북 상판은 물론 팜레스트 부분에도 트러스 패턴이 적용댔다.

유광 코팅 기법으로 노트북 표면을 코팅해 지문 및 스크래치를 방지하고 노트북 컬러가 은은하게 표현되도록 했다.
미디어 갤러리, 바이오 게이트 등 바이오만의 편리하고 창의적인 소프트웨어가 설치되어 있으며, 다이렉트 버튼을 통해 간편하게 실행할 수 있다.
키보드 상단에 위치한 WEB, ASSIST, VAIO 등의 다이렉트 버튼은 바이오 주요 기능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15.5인치 모델은 우측에 숫자 키패드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 데스크톱 키보드에 익숙한 소비자들에게 용이하다.
분홍과 흰색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4인치와 15.5인치 모두 104만9천원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 스토어온라인(www.sony.co.kr/store) 및 소니 바이오 홈페이지(http://vaio-onlin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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