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성기자] LG유플러스가 최근 출시한 19요금제를 통해 경품이나 보조금이 없는 '클린마케팅'을 지속하겠다고 공언했다.
LG유플러스는 30일 진행한 2011년도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이 밝혔다.
LG유플러스 경영전략실장 성기섭 전무는 "19요금제를 출시하면서 사실상 고객들에게 초고속인터넷 요금인하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시장에 만연한 초고속인터넷 경품 마케팅 등을 지양하고 서비스 질과 품질로 승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2011년 연간 실적에서 매출 9조2천563억원, 영업이익 2천85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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