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경기자] 큰맘 먹고 구입한 아웃도어 제품으로도 설 연휴를 따뜻하고 스타일리시하게 보낼 수 있다. 한파에 보온성도 생각하면서 편안하고 멋까지 챙기는 센스있는 코디법을 살펴봤다.
명절이 분주한 아내
명절에 가장 바쁜 사람은 바로 아내다. 차례 준비로 정신 없이 바쁜 주부들은 사실 편한 옷을 선호하기 마련이다. 이런 주부들에게는 보온성이 뛰어나고 슬림한 연출이 가능한 스트레치 다운 재킷을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

스트레치 다운 재킷은 보온성과 활동성이 뛰어나 보통 고어텍스 재킷에 겹쳐입기도 하고 단품으로도 연출이 가능하다. 보온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옷을 여러겹 겹쳐입지 않아도 돼 슬림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패딩 스커트에 레깅스를 신고 워커나 빈티지 한 운동화를 신은 후 풋워머를 매치해 보온성을 더할 수 있다. 또 노르딕 패턴 스웨터를 이너로 활용하면 보다 따스한 느낌을 준다. 혹은 니트 원피스에 레깅스와 풋워머를 코디해도 페미닌하면서 따뜻한 트레블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운전 많이 하는 남편
명절 가족과 함께 나들이시 운전하는 남성들에게는 활동적인 옷차림이 필요하다. 상의는 평상시 입는 셔츠에 캐시미어 소재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 카디건을 코디하면 따듯하면서도 격식을 갖출 수 있어 일석이조다.
또 양복 바지나 캐주얼한 청바지보다는 신축성이 좋고 구김이 덜 가는 기능성 바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밀레 익스퍼트 발열 팬츠는 사하라 발열 소재로 체온 조절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입체 패턴으로 기존 바지에 비해 활동성이 매우 뛰어나다. 여기에 신발은 깔끔한 로퍼나 스니커즈를 매치하는 것이 좋다.
우리 갓 결혼했어요~ 신혼부부
결혼 후 첫 명절을 보내는 젊은 신혼부부들은 다른듯 하면서도 비슷한 커플룩을 연출해 보자. 다른 디자인이라도 아우터를 블랙코트로 통일한다거나 똑같은 머플러로 은근한 커플룩을 연출하는 것이 센스. 또 보온성을 위해 다운재킷으로 멋을 내 봐도 좋다. 최근 등장한 다운재킷은 슬림하면서도 따뜻해서 스타일리시한 신혼부부들에게 그만이다.
밀레 정용권 마케팅 이사는 "아웃도어 룩을 연출할 때 주의할 점은 기능성 쪽으로만 초점이 맞춰지지 않게 체크나 노르딕패턴 등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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