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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창업자, 순식간에 30억달러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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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부진 여파로 시간외 거래서 주가 9% 폭락

구글은 19일(현지 시간)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에 못 미치는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 해 4분기 매출이 105억8천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이 비해 25% 가량 늘었지만 예상치에는 미치지 못했다.

특히 문제가 된 부분은 순익. 이날 구글은 주당 9.50달러 순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주당 10.58달러에 비해 1달러 이상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런 저조한 실적은 그대로 주가로 연결됐다. 오후 4시30분 장 마감 뒤 순식간에 주가 9%가 빠진 것.

덕분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의 주식 가치는 각각 15억달러씩 줄어들었다고 포브스가 전했다. 지난 18일 현재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보유한 구글 주식은 각각 196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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