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연말 특수 등으로 지난해 12월중 전국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후)은 0.02%로 전월과 동일하게 파악됐다.
19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2011년 12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지난 12월 어음부도율은 서울(0.01%)이 전월과 같았고, 지방(0.03%)은 전월(0.05%)보다 0.02%포인트(p) 하락했다.
또 부도업체수(법인+개인사업자)는 전월(130개)에 비해 2개 감소한 128개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건설업과 서비스업에서 각각 10개, 6개 늘었으나, 제조업과 농림어업, 광업, 전기·가스·수도 등에서는 9개씩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개 증가, 지방은 3개 감소.
반면, 신설법인수는 6천645개로 전월(5천432개)보다 22.33%(1천213개) 증가했다.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73.8배로 전월(56.6배)보다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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