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민기자] 레노버는 오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12에서 신형 울트라북 아이디어패드 2종을 공개한다고 9일 발표했다.
아이디어패드는 U310(13인치)과 U410(14인치) 두 모델로 분류된다. 두 제품은 레노버 스마트 업데이트(Lenovo Smart Update) 기능을 탑재해 슬립모드에서도 메일함과 인스턴트 메시지 및 소셜 미디어 메시지가 자동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것이 큰 특징이다.
또 레노버 윈도7은 빠른 부팅 기능을 탑재했으며, 슬립모드에서 일반모드로의 전환도 수 초 만에 가능하다.
이동성도 높였다. U310은 1.7kg의 무게와 18mm의 두께를 구현했고, U410은 1.9kg과 21mm의 슬림한 외관을 갖췄다. 특히 U410은 엔비디아 지포스 610M 1GB 그래픽을 지원해 최적의 시각 효과를 제공한다.
이밖에 두 제품은 무선으로 노트북 화면을 TV와 프로젝터 및 대형 스크린을 통해 볼 수 있는 인텔 무선 디스플레이(WiDi) 기술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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