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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끼짬뽕'의 위력…月 2천500만개 판매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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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영라면 "'라면명가' 위상 되찾겠다"

[정은미기자] 삼양식품이 올해 '나가사끼짬뽕'의 생산라인과 마케팅 등을 강화하고 라면종가의 명예 회복에 나선다.

삼양식품은 지난 12월 '나가사끼짬뽕'의 판매량이 2천100만개(봉지라면 기준)를 넘었다고 2일 밝혔다. 용기면 400만개를 더하면 2천500만개에 달한다.

지난해 7월 말 선보인 나가사끼 짬뽕은 지난해 8월에 300만개, 9월 900만개, 10월 1천400만개, 11월 2천만개 등의 판매량 증가속도를 보이고 있다.

일부 매장에서 품귀현상까지 빚으면서, 삼양식품은 생산라인 1기를 추가 설비하고 오는 2월부터 가동해 생산량을 늘릴 예정이다.

또한 마케팅 광고도 강화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신규 TV광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TV광고는 '나가사끼 짬뽕'의 독특한 제품명을 활용해, 짬뽕국물이 생각날 때면 '나가사끼 짬뽕'을 '나가'서 '사'라는 메시지를 재미있게 담았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삼양라면이 월 2천만개 이상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7월 출시한 '나가사끼 짬뽕'이 폭발적인 판매증가가 이어지고 있다"며 "1960~80년대의 국내 라면대표 기업으로서의 위상과 명성을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미기자 indi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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