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송년회·신년회 연일 술자리, 피부 긴급구조 119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홍미경기자] 2012년 임진년 새해가 밝았지만 지난 연말부터 이어진 술자리가 신년회까지 이어지며 숙취에 시달리고 있는 직장인들이 늘고있다. 때문에 연일 이어지는 술자리와 추운 날씨로 인해 피부는 푸석하고 칙칙해지 마련. 새해도 밝았으니 새마음 새기분으로 피부에 남은 메이크업 잔재들을 제거하고 2012년에도 변함없이 건강하고 생기 있는 피부를 유지하자.

숙취로 인해 칙칙해진 피부, 비타민으로 화이트닝

연일 이어지는 회식과 친구들과의 밤샘 파티는 수면부족으로 이어지게 되고 피로가 쌓인 피부는 어느 순간 칙칙해져 다크서클의 주범이 되기도 한다. 연말연시의 모임과 음주 후에는 몸의 피로와 함께 피부의 피로도 반드시 함께 풀어주어야 한다.

이때 효과적인 것이 바로 비타민C 함유 화장품이나 비타민C 제품의 도움을 받는 것이다. 피부로 흡수된 비타민C는 피부의 노화를 촉진시키는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피부 재생에 효과적인 콜라겐 생성에 도움을 주며, 멜라닌 세포 형성을 방해해 색소침착을 예방하는 효과가 뛰어나 미백관리에 효과적이다.

울긋불긋 달아오른 피부, 꼼꼼한 클렌징으로 해결

추워지는 날씨에 더욱 따뜻해지는 실내는 가뜩이나 건조해진 피부를 더욱 예민해지게 만들어 작은 외부 자극에도 피부는 금방 빨갛게 달아오른다. 특히 과음한 날은 피곤하거나 귀찮다는 이유로 메이크업을 깨끗이 지우지 않고 잠들기 쉬운데 이는 이미 예민해진 피부를 자극하여 트러블을 유발하고 피부를 푸석하게 만드는 주요 원인이 된다.

술의 알코올 성분은 피부의 체온을 올리면서 모공을 확장시키게 되는데 이때 제대로 클렌징을 하지 않으면 메이크업 잔여물과 피부 노폐물이 모공으로 들어가 트러블을 만들게 되는 것. 때문에 반드시 이중 세안으로 메이크업 잔여물을 깨끗이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곤과 귀찮음 등의 이유로 꼼꼼한 클렌징이 힘들다면 간편한 미스트 타입의 제품이나 티슈 타입의 제품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건조하게 메마른 피부, 수분으로 보호막 형성

꼼꼼한 세안에도 트러블이 계속 올라오고 사라지지 않는다면 피부가 재생하는데 꼭 필요한 피부 속 수분마저 모두 메말랐다는 증거. 또 이렇게 부족해진 피부 속 수분은 건조한 겨울철 하얀 각질과 들뜸의 주범이 되는 피부 건조증과 함께 피부의 주름 발생을 더욱 빠르게 촉진시켜 피부 노안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럴 때 무작정 강력한 트러블 전용 제품을 바르거나 억지로 짜내 없애려 하면 더욱 보기 싫은 흉터로 발전하기 쉽다. 가벼운 보습제품과 함께 영양크림 등으로 피부를 진정시켜 주고 아침 메이크업 전에도 수분 제품으로 피부에 수분 보호막을 만들어 하루 종일 피부를 건조하지 않도록 지켜주는 것이 좋다.

싸이닉의 마케팅 담당자는 "애프터 케어 만큼이나 술을 마실때는 최대한 천천히 마시고 안주보다 물을 많이 마시는 습관 또한 중요하다"며 "술자리에서 틈틈히 미스트로 피부가 마르지 않도록 신경써주는 등 음주 자리에서도 피부 보습을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송년회·신년회 연일 술자리, 피부 긴급구조 119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