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 'KT 모바일 워룸' 구축

[김수연기자]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대표 이혁구)는 KT(대표 이석채)가 모바일 BI 솔루션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모바일(Microstrategy Mobile)'을 활용한 'KT 모바일 워룸(KT Mobile War Room)' 구축을 완료했다고 21일 발표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모바일'은 BI 플랫폼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9'과 호환되며, 스마트폰에 내장된 GPS, 카메라, 멀티 터치 스크린 등의 성능과 기능을 통해 기업 사용자들이 그래프, 그리드, 전사적 리포트, 정보 대시보드 등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KT 경영진들은 아이패드로 'KT 모바일 워룸'을 활용,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데이터를 즉시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회의 중 종이 문서 대신 아이패드의 대시보드를 활용하여 데이터 중심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는 구축 완료 이후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해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고급 분석 기능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전문 인력 방문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혁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 대표는 "기간계 영역 중 BI는 모바일로 구현할 때 업무 효율성을 가장 높일 수 있는 대표적인 분야"라며 "앞으로 모바일 BI 시장을 적극 공략하여 기업들의 스마트워크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