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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타일 스포츠 '소녀시대 캐릭터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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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팬층 확보 공통분모…'시너지 효과 기대'

JCE(대표 송인수)가 스포츠게임 통합브랜드 '프리스타일 스포츠'의 홍보모델로 소녀시대를 선정하고,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각 게임별로 소녀시대 캐릭터를 업데이트 한다고 발표했다.

JCE는 박지성·포미닛·티아라·무한도전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 캐릭터를 JCE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JCE 관계자는 "유명인사들의 특징과 장점을 살린 '스페셜 캐릭터'는 이용자가 한 포지션을 맡아서 스포츠 경기를 한다는 JCE 스포츠 게임의 특색에도 잘 맞는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프리스타일 풋볼'에 도입된 박지성 캐릭터가 다른 캐릭터보다 지구력이 강한 캐릭터로 설정된 것처럼 소녀시대 캐릭터도 각 멤버의 특징을 살린 캐릭터로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업데이트하는 소녀시대 캐릭터 역시 각 멤버들의 매력을 현실감 있게 반영할 예정이다.

JCE 관계자는 "소녀시대와 프리스타일 스포츠는 두터운 남성팬층을 확보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캐릭터에 소녀시대 리더 윤아와 짧은 금발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써니의 매력이 게임 캐릭터에 고스란히 담길 것"이라고 전했다.

JCE는 올 겨울 자사의 스포츠게임을 한 데 묶은 '프리스타일 스포츠'를 출범시키며 겨울방학 시장 공략에 매진하고 있다.

게임통계사이트 게임트릭스 집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프리스타일풋볼'은 10.2%, '프리스타일2'는 6.97%, '프리스타일'은 5.11%의 PC방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프리스타일 스포츠' 브랜드로 스포츠게임 시장의 25%를 차지하고 있는 셈이지만 공세적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JCE 관계자는 "스포츠게임 특성상 이용자당 지출 비용이 낮다는 특성도 있기 때문에 '스페셜 캐릭터' 업데이트 등을 통해 동시접속자수를 꾸준히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업계에 따르면, 소녀시대의 초상권 계약료는 10억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JCE가 계약한 캐릭터권은 이보다는 저렴한 수준으로 추정되지만 단일게임의 한 분기 마케팅 비용으로는 적지 않은 지출인 셈이다.

한편, JCE는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전 이벤트 '게임에 등장할 소녀시대 멤버를 맞춰라!'를 실시한다.

'프리스타일'·'프리스타일 풋볼'·'프리스타일2'에 등장할 3명의 멤버가 누구인지 맞추는 이벤트로 게임별 홈페이지 접속 후 댓글로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한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소녀시대 캐릭터'가 선물로 증정된다.

박계현기자 kopil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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