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디지털 메모장 업체인 에버노트(Evernote)가 새로운 iOS용 앱을 선보였다고 피씨월드 등 주요외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버노트는 맛집이나 음식 정보를 담을 수 있는 에버노트 푸드(Evernote Food)와 사람들의 신상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에버노트 헬로(Evernote Hello)'를 공개했다.
에버노트는 이들 기능을 기존 에버노트에 통합할 경우 사용자의 편의성을 제약할 수 있다고 판단해 이들 기능을 별도 앱으로 출시했다.
에버노트 헬로 앱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사업가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으로 평가된다. 헬로 앱을 이용할 경우 만남을 가진 사람의 사진이나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등을 바로 정리할 수 있고, 태그를 통해 분류할 수 있어 인맥관리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다.
헬로나 푸드 앱에 저장된 모든 것들은 에버노트로 동기화 되어 어느 기기에서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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