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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때문이야" 차두리, '광고인이 뽑은 모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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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수기자] 대웅제약은 우루사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축구선수 차두리(31.셀틱)가 9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11 대한민국 광고대상' 시상식에서 '광고인이 뽑은 모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한국광고단체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국내 신문, 방송, 온라인 등 전 매체를 대상으로 해마다 900여편이 넘는 작품들의 순위를 가리는 광고 시상식이다.

이날 행사에는 레바논과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을 치르기 위해 UAE 두바이에 머무르고 있는 차두리 선수를 대신해 친동생인 차세찌씨(25)가 참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루사 광고를 기획한 휘닉스커뮤니케이션 황경훈 국장은 "차두리 선수 특유의 순수하면서도 유머러스한 면이 광고에서 잘 부각됐다"며 "광고 자체가 인기를 끌기도 했지만 제품과 모델 모두 윈-윈하는 결과를 가져온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대웅제약 브랜드전략실장 김한모 상무는 "이번 수상은 광고인들이 직접 뽑아준 상인 만큼 그 의미가 더 특별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의 우루사 매출은 지난 2분기 100억원에 달해 지난해 동기 대비 2배이상 증가했다. 우루사 광고는 올 상반기 지상파 TV광고의 브랜드별 광고호감도 평가에서 광고효과와 광고효율성 모두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정기수기자 guyer7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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