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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신규사업 '오픈마켓', 내년 1분기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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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리기자] NHN이 당초 올 하반기 선보일 계획이었던 오픈마켓의 출시일정을 내년 1분기로 연기했다.

NHN 황인준 최고재무책임자는 "오픈마켓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나 당초 예정보다 늦은 내년 1분기로 연기할 계획"이라며 "검색품질 향상을 통해 이용자와 판매자의 만족도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기존 오픈마켓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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