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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호스팅업계, 협회 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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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호스팅 업체들의 구심점이 생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늘과내일, 정보넷, 아사달인터넷, 블루웹 등 15개 업체 실무자 25명은 지난 4일 협회 결성을 위한 첫 모임을 가진데 이어 11일 2차 모임을 갖고 구체적인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회장사는 협회 결성을 추진했던 오늘과내일(대표 이인우)이 유력시되고 있다. 업계는 11일 모임을 통해 조직 구성과 정관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웹호스팅업체들은 공동 관심사인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온라인우표제와 관련,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과내일 관계자는 "웹호스팅협회는 앞으로 업계 이익을 대변하는 대외적인 대화 창구 역할을 하게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희종기자 hjka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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