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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 가나에 60억원 규모 지문 라이브스캐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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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본인확인용 제품 발주 사업 예정

[김수연기자] 슈프리마(대표 이재원)는 아프리카 가나의 전자투표 사업에 유권자 등록용 지문 라이브스캐너를 공급키로 했다고 4일 발표했다.

2012년에 대선과 총선을 치르는 가나는 1천 500백만 명의 유권자 등록과 신원확인을 위해 지문 정보를 채취할 예정이며, 이에 슈프리마는 가나와 약 60억 원 규모의 유권자 등록용 지문 라이브스캐너를 공급한다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제품은 '리얼스캔-지텐(RealScan-G10)'으로, 열 손가락용 지문 라이브스캐너다. '리얼스캔-지텐'은 광학방식을 개선해 이미지 스캔 성능을 향상시킨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은 가나 정부가 이번 유권자의 지문등록 사업에 이어 본인확인용 지문인증 사업을 계획하고 있어 향후 대규모 사업이 추가 발주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슈프리마 관계자는 "아프리카 54개국 가운데 2012년 이후 총선과 대선을 준비하고 있는 국가가 이집트, 케냐, 카메룬, 알제리를 비롯해 20여 개국에 이르는 만큼, 전자투표를 위한 시스템 구축사업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에 회사는 아프리카 지역에서 적극적인 영업활동과 경쟁우위를 앞세워 최대 수주를 이끌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수연기자 newsyout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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