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삼성전자는 '갤럭시S2'가 영국 잡지 '스터프'로부터 '올해의 휴대폰'을 수상했다고 4일 발표했다.
'스터프'는 전 세계 30개국에 발행되는 영국의 IT 전문 잡지로 매년 휴대폰·TV·컴퓨터·카메라 등 다양한 제품에 대해 그 해의 가장 뛰어난 제품을 선정, 수상하고 있다.
갤럭시S2는 휴대폰 부분에서 별 다섯개를 받으며 올해의 휴대폰으로 선정됐다.
스터프는 "갤럭시S2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강력한 성능을 선보이며 진정한 안드로이드 시장의 리더가 되었다"고 호평했다.
스터프는 또 올해의 TV에 삼성전자 D8000 시리즈를 선정하기도 했다. 이 잡지는 D8000 시리즈에 대해 "스크린상의 영상을 강화하기 위한 모든 마법을 사용했고, 3D 게임과 블루레이를 더욱 더 실감나게 한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2의 인기에 힘입어 3분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를 달성했고, TV 또한 6년 연속 세계 1위 달성을 위해 앞선 기술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로부터 사랑받는 스마트폰과 TV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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