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녹십자는 2011~2012년도 계절독감백신 생산에 매진해 온 화순공장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부문별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일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화순공장 임직원 180여명은 평상시 생산일정 등으로 인해 받지 못했던 교양교육을 받은 후 광주광역시로 이동, 무등산을 등반하며 임직원들간 화합과 조직 결속을 다졌다.
녹십자는 지난 2009년 독감백신 개발에 성공했고, 올해 국내 공급된 약 2천100만 도즈의 계절독감백신 중 50%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한편, 녹십자는 임직원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전사적으로 연간 6번의 교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생산부문 임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정서함양을 위해 지난 9월 비어가든파티를 열고 지난 10월에는 금난새 지휘자와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음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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