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서기자] 삼성전자(대표 최지성)는 지난 19일부터 미러리스 카메라 삼성 NX200의 새로운 TV 광고를 선보였다고 20일 발표했다. 새 광고는 2천30만 화소 고화질을 자랑하는 삼성 NX200의 성능에 초점을 맞춰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광고에서는 삼성 카메라 광고모델인 배우 한효주가 아니라 다른 남자 모델이 등장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천만 화소 고화질이라는 특징을 살리기 위해 이번에는 남자 모델을 채용했다"며 "삼성 카메라의 공식 광고모델은 한효주가 맞다"고 말했다.
삼성카메라 관계자는 "2천만 화소의 장점을 소비자에게 쉽게 설명하기 위해 이 광고를 기획했다"며 "NX200은 화소수를 위해서 휴대성을 포기했던 소비자에게 좀 더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 국내 출시된 삼성 미러리스 카메라 NX200은 2천30만 고화질 성능과 함께 초당 7연사의 연속 촬영, 빠르고 정확한 콘트라스트 AF 기능, ISO 12800 지원 등을 갖춘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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