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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에도 패션을 입혀라…新스타일아이콘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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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경기자] '자출족'(자전거로 출근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자전거 패션은 우리의 일상 깊숙히 들어왔다. 특히 자전거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자신의 개성을 나타내는 새로운 스타일 아이콘으로 급부상중이다.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패셔너블한 자전거 아이템을 골라봤다.

◆ 자전거도 패션이다

자전거 타는 사람의 패션도 중요하지만 내가 타는 자전거에도 패션을 입혀 주는 것은 어떨지. 최근에는 자전거에 탈부착할 수 있는 백이나 액세서리 등이 인기다. 최근에는 별도의 연결띠가 있어 운행시에는 핸들이나 폴딩, 안장 등에 부착해 사용하고, 평상시에는 숄더백으로 활용 가능한 제품들도 등장했다.

리키브라운의 마케팅 관계자는 "자전거 인구가 늘어나고 또 자전거를 타기 좋은 계절이 되면서 자전거 용품에 대한 반응과 문의가 뜨겁다"며 "기존의 자전거 용품처럼 나일론 소재로 된 가방들 보다는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 할 수 있는 가죽용 제품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자전거의 안장이나 폴딩에 탈부착 할 수 있는 자전거 가방은 필요한 소품을 보관할 수 있는 실용적인 면에 세련된 패션 감각을 보여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옷차림은 최대한 가볍고 심플하게

자전거가 보편화되면서 자전거에 대한 사고도 많이 일어나고 있다. 자전거를 탈 때는 운행시 방해가 되는 옷차림은 피하고 안전모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먼저 하의는 면바지나 청바지 등 편하고 신축성이 좋은 소재를 선택하고 부츠컷이나 와이드 팬츠처럼 자락이 많이 펄럭이는 형태는 체인에 감길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 대신 일반적인 컬러의 면바지나 청바지가 심심하다면 체크 등 패턴이 있는 팬츠나 아웃 포켓이 달린 카고 팬츠로 개성을 살릴 수 있다.

상의 역시 뒷자락이 펄럭이는 형태보다는 엉덩이를 살짝 덮거나 허리라인에 걸쳐지는 블루종 스타일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요즘 같이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부는 때는 가벼운 바람막이 점퍼가 유용하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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