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한국지엠(GM)의 쉐보레 아베오(Aveo)와 올란도(Orlando)가 2011년 유로 NCAP(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 별 다섯개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한국지엠은 25일 자사가 개발한 소형 아베오의 경우 고속 차량 충돌시 승객 상해 정도를 측정하는 승객 상해보호 부문(Adult Occupant)에서 100점 만점에 95점을 기록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또 아베오는 차량 정면 충돌(Frontal Impact)에서 15.4점(16점 만점)을, 차량 측면 충돌(Side Impact)의 경우 8점 만점을 각각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7인승 쉐보레 올란도 역시 이번 유로 NCAP 평가에서 차량 충돌 시 차체의 강성을 포함한 승객 상해 정도를 측정한 결과 100점 만점에 95점을 획득했다.
올란도는 차량 정면 충돌에서 16점 만점에 15.7점을 받아 동급 최고점수를 기록했으며, 측면 충돌 시험은 8점 만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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