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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동 귀신, 옥수역 귀신은 저리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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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효과까지 더해져 식은땀

[김영리기자] 옥수역 귀신에 이어 봉천동 귀신이 공개돼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네이버 웹툰 '2011 미스테리 단편'에서 '옥수동 귀신'으로 유명한 호랑 작가의 새로운 작품 '봉천동 귀신'이 게재됐다.

봉천동 귀신은 이날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오르내리고 있으며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서도 빠르게 퍼지고 있다.

작가는 "이 이야기는 많은 목격담 중 하나를 만화로 재구성한 것"이라며 네티즌들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또한 마지막 부분에는 지난 2007년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투신한 33살 여성 조모 씨의 사연을 언급했다.

분홍색 잠옷을 입고 관절이 꺾인 채 피흘리며 아파트 단지를 돌아다니는 모습 자체도 오싹하지만 무엇보다 봉천동 귀신이 무서운 이유는 사운드 효과까지 더해졌기 때문이다.

전작 옥수동 귀신과 마찬가지로 웹툰을 스크롤로 내려가면서 보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귀신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플래시 효과가 나타나 깜짝놀라게 하고, 이와 함께 소리까지 생생하게 더해져 네티즌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했다.

네티즌들은 "관절 꺾이는 소리 때문에 더 놀랐다" "옥수역귀신보다 100배 무섭다" "너무 놀래서 심장이 쿵쾅거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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