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이대호 선수가 현재자동차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베라크루즈를 탄다.
현대차는 21일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 경기가 열린 지난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이대호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베라크루즈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 씨는 베라크루즈 시승기를 현대차 공식 블로그(http://blog.hyundai.com)에 올리는 등 베라크루즈의 우수한 상품성을 직접 알릴 예정이다.

이 선수는 "국내 최고급 SUV 베라크루즈를 직접 타게 돼 매우 기쁘다"며 "국내 프로야구 팬들에게 더욱 현대차의 우수한 상품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현대차는 일본 프로야구팀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임창용 선수에게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를,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 선수에게 베라크루즈를 각각 전달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잇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대호 선수는 지난 2010년 한국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타격 7관왕을 달성하고, 올해에도 올스타전 팬투표 1위에 오르는 등 인기와 실력을 겸비한 최고의 선수"라며 "이대호 선수가 현대차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와 우수한 상품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현대차는 부산을 시작으로 다른 지역에서도 지역 주민들을 찾아가는 다양한 지역 친화 마케팅과 스포츠 후원을 통해 친근한 기업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겟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차는 이날 '현대차와 함께하는 롯데 자이언츠 매치데이' 이벤트도 가졌다.
현대차는 사직구장 야외광장에 베라크루즈와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전시하고,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우수한 경제성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연비 21을 맞춰라 다트게임 ▲현대차 관련 퀴즈게임 등의 행사를 각각 진행했다.
또한 5회가 끝나고 '클리닝 타임'에 이대호 선수가 입장권 추첨을 통해 '2012년형 쏘나타' 1대를 경품으로 제공했다.
<사진 유병철(왼쪽) 현재차 부산지역본부장이 이대호(오른쪽) 씨에게 베라크루즈 차량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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