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존스, 우면산 수해 복구에 500인 피자 제공

[정은미기자] 파파존스(대표 김현진)는 지난 3일 우면산 산사태로 피해를 입은 서울 방배역 주변 아파트에서 피해 복구작업중인 자원봉사자와 군인, 지역주민에게 무료 피자를 제공했다.

파파존스 피자의 5t 규모의 행사차량인 매직카를 직접 아파트 입구에 주차하고 즉석에서 피자 500인분을 만들어 따뜻한 피자를 전달했다.

파파존스 관계자는 "피해 복구 작업을 위해 발 벗고 나선 자원 봉사자들과 군인들,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힘을 보태고 싶어 행사를 진행했다"며 "약소하지만 이 행사로 피해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응원할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