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경기자] YB 윤도현이 지난주 MBC '우리들의 일밤 -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1위를 차지하며 록밴드 열풍이 거세다.
특히 젊음의 열정, 에너지로 대변되는 록밴드의 음악에 윤도현의 대중성과 맞물려 더욱 사랑받고 있는 것. 이로 인해 최근 열리고 있는 록 페스티벌 역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 여름 록 페스티벌장으로 향할 예정이라면 페스티벌의 즐거움을 한층 더해줄 머스트해브 아이템을 선택해보자.
◆ 페스티벌 룩의 가장 베이직한 아이템, 데님 쇼츠
록 페스티벌에서 단연 빼놓을 수 없고 가장 베이직한 아이템은 데님 쇼츠다. 하지만 평범한 아이템일수록 자신의 개성과 센스를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왕이면 빈티지한 워싱이 되어있는 아이템이나 밑단을 무심히 자른듯한 마이크로 데님 쇼츠, 혹은 밑단을 동동 접어 올려 귀여운 스타일로 연출한다면 남다른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이때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워커나 스터드 벨트와 같은 액세서리 아이템을 함께 매치하는 것도 좋다.
◆ 컬러풀하거나 화려한 아트웍이 돋보이는 티셔츠
액티브한 활동에 필수적인 티셔츠는 쇼츠와도 가장 잘 어울릴 뿐만 아니라 자신의 개성을 나타내는데 베스트 아이템이다. 비비드한 컬러나 귀여운 아트웍이 돋보이는 티셔츠를 허리를 묶어나 팔을 걷어 시원하게 연출해도 좋고, 자신의 기호에 맞게 목이나 팔, 허리부분을 잘라 리폼해 입어도 좋다. 또는 오버사이즈 티셔츠를 선택해 컬러 레깅스와 함께 트렌디하게 연출해도 좋다.
◆ 스타일리시하고 편안한 스니커즈
페스티벌에서 도도하게 앉아서 음악을 감상만 하는 것은 금물. 신나는 음악을 온몸으로 즐겨야 한다. 활동성과 편안함을 고루 갖춘 캔버스 소재의 스니커즈는 페스티벌 스타일링의 머스트해브 아이템이다. 진흙과 먼지로 더러워지는 것은 개의치 말고 화려한 비비드 컬러의 스니커즈를 선택하는 게 좋다. 스니커즈 끈을 다양한 방법으로 매거나 컬러풀한 끈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스타일의 완성 레이어드 뱅글
무심한듯 겹겹이 레이어드한 뱅글만으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무심한 듯 심플한 캐주얼 룩에도 서로 다른 컬러와 소재의 뱅글을 레이어드해 연출한다면 주목 받는 페스티벌 룩을 완성할 수 있다. 구슬과 레더, 큐빅 등이 활용된 새로운 디자인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어 개성 넘치는 록 페스티벌룩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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