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한국거래소 개최 합동 기업 설명회 참가

[구윤희기자] 기업용RIA(리치인터넷애플리케이션) 전문기업 투비소프트(대표 김형곤)는 29일 오후 한국거래소에서 개최되는 합동 기업 설명회에 참가한다.

이번 기업 설명회는 한국거래소가 분석보고서 발간을 희망하는 코스닥상장법인과 증권사 리서치 센터를 연결해 보고서가 발간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0년 영업실적을 바탕으로 기업홍보의 기회가 주어진다.

투비소프트는 이번 행사에서 작년 누계 매출액 193억원, 영업이익 21억원 실적을 바탕으로 회사 및 제품의 경쟁력을 알리고 제품에 대한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투비소프트는 2000년 7월 1일 창립해 지난 10년 동안 X인터넷(X-Internet) 1위 제품인 마이플랫폼(MiPlatform)과 기업용 RIA 제품인 엑스플랫폼(XPLATFORM)의 판매 성장세에 힘입어 매년 20%이상의 성장률을 보였다. 특히 엑스플랫폼은 금융권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국∙내외 전 산업분야에 걸쳐 약 80여 개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한편 투비소프트는 올해 창사 11주년을 맞이해 오는 30일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올해 초 세운 경영전략과 영업전략 등의 목표를 되새기며 새롭게 다짐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