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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은행, 150만명 개인정보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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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권기자] 美 거대 금융사인 시티은행이 해커의 공격을 받아 신용카드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주요외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안업체인 소포스(Sophos)가 9일 블로그에 게재한 소식에 따르면, 시티은행은 신용카드 이용자 중 1% 정보가 부정 접속된 것을 확인했다고 한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고객 이름과 계좌번호, 연락처, 이메일 등이다. 시티은행은 사회보장번호(주민등록번호)나 생년월일, 카드유효기간, 비밀코드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소포스는 "시티은행이 전세계적으로 1억5천만장 이상의 신용카드를 발행하고 있어 이번에 150만명 이상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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