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계현기자] "이전의 기록보다는 앞으로 더 좋은 기록을 만들겠다."
현재 프로리그에서 유일한 여성 감독인 삼성전자 칸의 김가을 감독이 프로리그 정규시즌 최다승 감독 자리에 올랐다.
김가을 감독은 5월 한 달 동안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시즌 5라운드 경기에서 2승을 추가하며 157승을 기록, 종전 이 부분 공동 1위 기록 보유자 조규남(前 CJ 엔투스) 감독을 밀어내고 단독 1위에 올라섰다.
김가을 감독은 2003년 7월 삼성전자 칸의 두번째 감독으로 취임했으며 약 8년여동안 294경기를 치르며 이번 기록을 달성했다. 종전 기록 보유자인 조규남 감독의 기록은 155승이다. 김가을 감독은 취임 기간 동안 삼성전자 칸의 프로리그 우승 2회(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를 이끌었다.
김가을 감독은 "다승 1위에 오른지 몰랐는데 뜻밖의 사실을 알게 돼서 기쁘다"며 "그만큼 오래했다는 생각과 함께 앞으로 더 좋은 기록을 쌓아 나가야겠다는 욕심도 든다"고 말했다.
김가을 감독은 "포스트시즌 중위권 싸움이 굉장히 치열한데 남은 경기 하나하나 최선을 다해서 플레이오프에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