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기자] 동대문 패션 도매상가인 맥스타일(Maxtyle)을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CJ몰은 맥스타일과 제휴를 맺고 6월부터 맥스타일의 300여개 브랜드, 1만여개 상품을 온라인 독점으로 공급한다.
맥스타일은 동대문 상권의 흥인상가, 덕운상가를 재건축해 지난해 10월 문을 연 패션 전문 도매상가로 현재 300여개의 도매점포가 입점해 있다. 연내 800여개까지 확장될 예정이다. 각 점포들은 직접 상품을 기획하고 디자인하며, 생산까지 논스톱으로 진행한다.
맥스타일의 CJ몰 입점은 도매상가 차원에서 진행하는 B2C 모델로, 의류 도매상들은 온라인으로 입지를 넓혔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은 도매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쇼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맥스타일 상가 내 다양한 점포들의 상품을 한 자리에서 살펴보고 묶음 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CJ몰 e-패션사업팀 강형주 팀장은 "이번 맥스타일과의 제휴를 통해 CJ몰은 더욱 다양하고 차별화된 패션 상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으며 패션 산업에 종사하는 중소 상인들에게 훌륭한 고객 접점을 제공하는 판로 제공자로서의 역할도 겸하게 됐다"며 "향후 맥스타일 내 도매 점포들과 연계해 CJ몰 단독 상품을 기획하고 생산, 판매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CJ몰은 맥스타일 온라인 단독 입점 기념으로 12일까지 맥스타일 전 상품에 대한 무료 배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브랜드별로 최고 2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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