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亞 지역 최초 출시 '푸조 508 SW'

[정수남기자] 프랑스 푸조(PEUGEOT)의 한국 공식수입원인 한불모터스(주)가 25일 푸조의 최고급 세단 'New 508'과 'CUV(Crossover Utility Vehicle) New 508 SW'를 국내에 출시했다.

세단과 SUV(Sorts Utility Vhicle)의 장르를 아우르는 508 SW의 특징을 카메라에 담았다.

<사진=푸조 508은 푸조 세단의 우아하고 정제된 디자인을 고수하면서 최근 푸조가 선보인 플로팅 디자인(Floating Design)을 적용, 푸조만의 라틴 감성을 표현했다. 508 SW에는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가 장착돼 다이나믹하고 모던한 느낌을 제공한다. 트렁크는 CUV 차량에 걸맞는 기본 660ℓ, 뒷 좌석을 접었을 경우 1천865ℓ를 제공해 산악자전거는 물론 골프 가방, 텐트 등 다양한 물건의 탑재가 가능하다.>

<사진=508 SW의 센터페시아에는 각종 최첨단 장비들이 즐비하다. 매장형 네비게이션과 다양한 수납 공간, 냉장 기능의 글로브 박스, 4개의 컵 홀더 및 암레스트 아래 수납 공간 등이 마련됐다. 또한 각각의 탑승객의 성향을 반영한 포존 에어컨과 함께 차량 계기판에는 현재 차량의 상태를 문자로 나타낸다. 최고급 가죽으로 만든 508 SW 좌석은 탑승자에게 안락함을 제공한다>

<사진=508 SW 2.0 HDI 엔진은 6단 자동변속기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163마력의 힘과 2천rpm에서 34.7kg·m의 가속 성능을 구비했다. 아울러 이 엔진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149g/㎞ 이하로 친환경적이지만 연비는 18km/ℓ로 우수하다. 타이어는 18인치 미쉐린 광폭 타이어를 장착, 그립감과 함께 주행 안전성을 높였다>

<사진=508 SW에는 크롬과 새틴이 조화를 이룬 바이-제논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후면은 사자의 발톱을 형상화한 3개의 LED등이 푸조 계열의 차량임을 알려준다>

차량 가격은 부가세 포함 4천85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