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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앤노블, 터치스크린 새 '누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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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이균성 특파원] 반스앤노블이 139 달러짜리 전자책 단말기 '누크(Nook)' 신제품을 발표했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2.1을 쓰고, 메모리는 2GB로 1천권의 책을 저장할 수 있다. 또 메모리 확장을 위해 SD 카드 슬롯이 있다.

프로세서는 TI의 800MHz OMAP 3를 채택했다.

특히 배터리는 한 번 충전하면 두 달 동안 쓸 수 있다.

신제품이 발표됨에 따라 기존 제품은 와이파이 모델의 경우 149 달러에서 119 달러로, 3G 모델은 199 달러에서 169 달러로 내렸다.

윌리엄 린치 반스앤노블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제품 발표회에서 "아마존의 킨들3는 배터리 수명이 새 누크의 절반 밖에 안되고, 버튼이 38개로 새 누크보다 37개나 많아 불편하다"며 경쟁 제품인 킨들에 대해 직격탄을 날렸다.

이날부터 반스앤노블 홈페이지에서 사전 주문이 가능하며, 오프라인 유통매장에서는 6월10일께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로스앤젤레스(미국)=이균성 특파원 gs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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