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헤드폰 'HD 25 오리지널', 'HD 220 오리지널'과 이어폰 'CX 310 오리지널' 등 3종이다.
아디다스 로고가 새겨져 있는 젠하이저-아디다스 오리지널 컬렉션은 패션을 중시하는 젊은 층을 위해 디자인을 세련되게 업그레이드 했다. 또한 장시간 야외활동에도 무리가 없도록 무게를 줄이고 착용감을 높였다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
젠하이저 HD 25 오리지널은 모니터링 헤드폰 '젠하이저 HD 25-1-II'에 아디다스의 감성을 입혀 야외용으로 재탄생시킨 제품이다. 밀폐형 디자인으로 차음성이 뛰어나며,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함과 동시에 장시간 야외 활동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수많은 프로 DJ들과 아티스트들에게 사랑받는 헤드폰답게 음압 감도가 매우 높으며, 한쪽 이어컵의 회전이 가능해 전문가들의 사용편의를 높였다.
젠하이저 HD 220 오리지널에는 아디다스 고유의 블루 컬러와 화이트 색상을 조화시켰다. 특히 야외에서 신나는 음악을 즐기는 젊은층을 겨냥해 베이스 사운드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함께 출시된 이어폰 젠하이저 CX 310 오리지널은 투명한 사운드와 강력한 베이스를 조화시켜 다이내믹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3가지 사이즈의 이어 어댑터를 갖추고 있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주변 소음 역시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다.
제품 가격은 HD 25 오리지널는 35만원, HD 220 오리지널과 CX 310 오리지널은 9만 9천원이다.
젠하이저 아시아 일렉트로닉의 컨수머 비즈니스 부분 책임자인 마틴 로는 "젠하이저의 사운드와 아디다스의 스타일이 만났다"며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여름철을 맞아 패션 액세서리로도 활용하면서 프리미엄 사운드를 즐기고 싶은 젊은층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젠하이저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홍익대학교에서 특별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쇼케이스에서는 젠하이저의 모든 아디다스 컬렉션 라인업들의 청음이 가능하다. 현장에서는 아디다스 오리지널 전제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특정 제품에 대해서는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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