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시스템, 지난 해 매출 80억원 올려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 www.pentasecurity.com)의 지난해 매출은 80억4천500만원을 올렸지만, 적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펜타시큐리티시스템 관계자는 "경기 악화와 PKI(공개키기반구조) 분야 매출이 예상보다 적어 첫 적자를 기록했다"며 "하지만 IDS(침입탐지시스템)분야 1호 K4 인증 획득과 EAM(통합권한인증관리) 등의 매출 호전으로 올 해에는 157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모 은행의 신금융시스템에 보안 컴포넌트 기술을 제공하는 등 대형 프로젝트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의 사업분야는 크게 IDS와 PKI로, 157억원의 매출중 77억원을 PKI 분야에서 올린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