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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인터넷 유세법 개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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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인터넷 신문이 대선 예비 후보들에 대한 인터뷰 생방송 등이 가능하도록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낙연 대변인은 5일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가 대선 예비 후보들의 생방송 연쇄 인터뷰를 진행하려다 선거관리위원회 제지로 좌절된 것과 관련해 "시대의 새로운 요구에 법이 따라가지 못해서 일어난 현상인 만큼 국회 정치 개혁특위 등을 통해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6일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인터넷은 이미 우리생활의 일부가 돼 깊숙히 파고들고 있는 만큼 정치 영역도 예외가 될 수 없고 법이 이를 외면해서는 안되며 외면할 수도 없을 것"이라고 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구순기자 cafe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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