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여행사인 예카투어(대표 김장호)는 한컴드림넷(www.hancomdream.net)으로 법인명을 변경하고 여행사업 외에 DVD 사업에 나선다고 5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한컴드림넷은 새로운 DVD 사업과 기존의 여행사업부문 두 가지를 수익모델로 삼아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DVD 사업은 유럽에 OEM 방식으로 DVD를 수출하고 있는 한 업체와 '한컴(HANCOM)' 브랜드로 DVD 플레이어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개발될 DVD 플레이어의 가격과 품질 경쟁력을 기반으로 DVD 타이틀 시장에도 나설 계획이다. 1차 목표로 하는 곳은 교육 타이틀 시장.
한컴드림넷은 본격적인 DVD 교육사업을 전개하기에 앞서, 플레이어 출시기념으로 오는 3월 3일까지 한글과컴퓨터 및 관계 사인 네띠앙, 하늘사랑, 한소프트네트 회원들을 대상으로 출시기념 한정 특가판매를 전개한다.
이번 DVD 사업과 함께 한컴드림넷은 기존 온라인 여행 사이트인 '예카투어'를 '한컴투어'로 변경하고 DVD사업과 연계된 교육여행으로까지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한컴투어는 교육여행(어학,유학 포함), 자유여행, 허니문, 주말여행, 국내테마, 제주 여행 등을 포함하는 온라인 여행 사이트로 변모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