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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바일 D램 올해 120% 성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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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기자] 삼성전자가 모바일 D램 비트그로스((Bit Growth, 비트 단위당 메모리 반도체 생산량 증가율)가 120%까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전자(대표 최지성)가 28일 개최한 2011년 1분기 컨퍼런스콜에서 김명호 상무는 "모바일 D램은 120% 이상 성장도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명호 상무는 "최근에 태블릿PC와 스마트폰이 PC에 버금가는 역할을 하면서 모바일 D램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내년 이후에도 성장 속도는 둔화하겠지만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경쟁사들이 모바일 D램 시장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상황에서 60% 가까운 점유율 유지가 가능하겠냐는 질문에 김명호 상무는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김명호 상무는 "모바일 D램은 PC와 환경이 다르다"며 "삼성은 3단계 공정으로 원가 경쟁력 확보하고, 관계가 좋은 거래선에 다양한 제품을 토탈 솔루션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윤기자 money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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