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28일 서울 역삼동에 있는 신한아트홀 내에 '신한갤러리 역삼'을 개관했다.
앞으로 메세나활동에 이용될 신한갤러리 역삼은 임직원과 고객들을 위한 문화 예술의 전시공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개관을 기념해 오는 6월15일까지는 '박칼린과 동행-열린 미술전'이 개최된다. 전시에는 신한은행 광고모델인 박칼린 음악감독을 소재로 출품된 280여점의 작품 중 일반인 대상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 인기 작품 100여점이 전시된다.
박칼린 음악감독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본인이 직접 선정한 작품에 대해 상품을 증정했으며, 참여 작가와 함께하는 즉석 초상화 이벤트도 진행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문화 인프라 확충을 통한 메세나 활동 확대로 사회공헌활동의 다양성을 증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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