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경기자] 컬럼비아(대표 조성래)는 자전거족을 위한 '커뮤트(Commute)' 라인을 업그레이드해 재출시했다.
'커뮤트'는 건강한 삶을 추구하며 자전거 등으로 출퇴근하는 세련된 시티즌을 위한 기능성 의류로 이번에는 패션성을 더욱 살렸다.
컬럼비아의 마케팅을 담당하는 남수연 차장은 "자전거룩 선택 시 가장 중요한 기준은 바로 안전한 주행을 도와주는 것"이라며 "초경량 제품으로 주행에 방해를 주지 않고 속도감을 즐길 수 있는지, 기능성 소재로 자외선 및 급작스러운 날씨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지, 제품을 언제 어디서든 갖고 다닐 수 있도록 휴대성이 좋은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옴니쉴드 블레크니 재킷은 초경량, 기능성, 휴대성에 패션성까지 가미된 이번 시즌 컬럼비아 커뮤트 라인업의 대표 제품이다. 특히 재킷 뒷주머니에 옷 전체를 접어 넣으면 한 손으로 쥘 수 있을 만큼 작은 부피의 힙색으로 변신하는 패커블 기능이 눈에 띈다.
가볍고 발수 기능이 우수한 20데니아의 옴니쉴드 소재가 사용된 초경량 재킷으로 오염 물질을 튕겨내는 발수성이 매우 좋아 흙탕물 등이 옷에 튀어도 손으로 툭툭 털어내면 된다.
컬럼비아는 이 밖에도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가진 옴니쉐이드 티셔츠, 방수 및 투습 기능이 우수한 옴니테크 재킷 등 컬럼비아가 자체 R&D 팀을 통해 개발한 기능성 소재를 적용한 다채로운 '커뮤트'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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