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정운찬 "잘 하는 대기업에 동반성장지수 점수 더 줄 것"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청주상공회의소 주최, 지식경제포럼 조찬세미나서 밝혀

정운찬(사진)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은 26일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청주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지식경제포럼 조찬세미나에서 "초과이익공유제는 대기업이 예상보다 큰 이익을 남겼을 때 그 이익으로 기술개발협력기금 혹은 고용안전기금을 만들어 기술개발 등 명목으로 중소기업에 도움을 주자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다만 이익의 몇 퍼센트를 떼느냐는 문제는 자율적으로 하되, 잘 하는 대기업에 대해서는 '동반성장지수' 점수를 더 줄 것"이라며 "이를 위해 특별 태스크포스(TF)에서 초과이익공유 프로그램을 연구 중이며 조만간 실체가 드러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위원장은 "초과이익공유가 이뤄지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이 이뤄져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인 양극화도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수남기자 perec@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정운찬 "잘 하는 대기업에 동반성장지수 점수 더 줄 것"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