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기자] 지상파 방송사들과 위성방송간 재송신 갈등이 빚어진 가운데 SBS가 KT스카이라이프에 HD신호 송출 중단을 당초 예정된 25일에서 27일 오전 6시로 이틀 연기했다.
앞서 지난달 말 SBS는 KT스카이라이프에 수도권 내 HD 방송 송출을 중단하겠다고 통보한 바 있다.
25일 현재 KT스카이라이프 수도권 내 HD방송은 송출되고 있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SBS가 오는 27일로 재송신 중단 기한을 늦췄다"며 "이는 협상에 속도가 붙으면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앞서 MBC와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19일 재송신 대가 협상을 완료한 바 있다. KT스카이라이프는 MBC가 요구한 가입자당 280원 지불 조항을 수용했으며 MBC는 쌍방 최혜대우 조항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KT스카이라이프측은 SBS와의 계약도 MBC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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