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서기자]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은 오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I 2011)에 참가해 콤팩트 카메라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올림푸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대 규모인 50부스를 마련해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 멀티 플렉스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특히 SS 콤팩트 카메라 신제품이 대거 공개된다. 올림푸스는 SP 시리즈의 후속 모델을 포함해 모두 13종의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테마별 제품 체험 공간은 펜 라인업을 중심으로 하는 하이브리드 체험관을 비롯해 아웃도어 카메라로 대표되는 하이엔드 체험관, 콤팩트 카메라 체험관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별 전시회도 마련했다. 올림푸스 펜 사용자들 모임인 '페니아'가 촬영한 사진이 전시될 예정이며, 일본의 포토그래퍼 야마기시 신의 특별 전시 공간도 꾸려진다. 국내 유명 작가들이 다큐, 여행, 인물, 패션 등 4가지 테마로 구성한 '4인4색 작가전'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마돈나, 마이클잭슨 등 시대별 팝 아이돌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댄싱 퍼포먼스와 미녀 마술사 노병욱의 스토리 매직쇼, 제품 시연 및 퀴즈를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올림푸스 펜 클럽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촬영의 기본 노하우를 배워보는 올림푸스 포토 스쿨도 진행된다.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장 이극로 상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92년 광학 역사를 기반으로 한 올림푸스의 뛰어난 기술력을 한 눈에 보여주고자 했다"며 "단순히 보는 데 그치지 않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올림푸스에 대한 브랜드 친밀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림푸스는 오는 24일까지 코엑스 직영점을 방문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P&I 초대권(1인 2매)을 선착순으로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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