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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銀 청문회 20·21일 확정…윤증현 등 증인 30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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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책 책임자 및 저축은행 대주주 등 대거 출석 요구

[김지연기자] 저축은행 부실 원인 규명과 대책 마련을 위한 국회 청문회 일정이 진통 끝에 여야 합의로 확정됐다.

저축은행 청문회를 준비중인 국회 정무위원회(위원장 허태열)는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청문회를 열기로 하고, 기관 증인 4인과 일반 증인 30인을 채택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저축은행 피해자 대책모임 관계자 두 명을 참고인으로 채택하기로 확정했다.

증인들은 저축은행과 관련한 정책을 결정하고 집행하는 데 관여했던 책임자, 저축은행 감사 관련자, 부실경영에 책임있는 대주주와 감사 등으로, 진념 전 경제부총리와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이근영 전 금융감독원장, 전광우 전 금융위원장, 진동수 전 금융위원장 등이 포함돼 있다.

첫날인 20일 오전에는 금융위원회 등 금융당국의 업무보고를 받은 뒤, 오후 2시부터 증인 심문을 시작할 예정이다.

그러나 부실 저축은행 대주주와 경영진은 현재 검찰수사중인 사람이 많아 이를 핑계로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을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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