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경기자] 레노마 주니어가 롯데백화점 입점 두달 만에 매출이 급증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레노마 주니어는 지난 2월 25일 롯대백화점 광주 월드컵점 입점 이후 3월 한달 동안 4천만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미아점과 대구 상인점도 각각 3천500만원의 매출 성과를 내며 상위 점포로 도약했다.
2개점 이외에 중동점과 건대 스타시티점도 꾸준한 매출 증가세를 보이며 선전하는 등 단시간내에 메이저 백화점 진입 및 자리매김에 성공했다는 평이다.

레노마 주니어를 전개하고 있는 ㈜꼬망스는 "롯데백화점 오픈 및 그 성과에 힘입어 레노마 주니어는 추가로 2개 대리점 계약에 성공, 오픈을 확정했다"며 "이어 영남, 호남 지방을 중점으로 영업중"이라고 전했다.
이미 영업중인 다른 대리점들의 매출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데 특히 레노마 주니어 포항, 전주, 청주, 원주점의 경우 타 지점에 비해 높은 매출액을 보이고 있다.
레노마 주니어 관계자는 "이번 롯대백화점 매출 증가는 철저한 준비과정과 제품력, 오랫동안의 영업경험으로 다져진 결과"라며 "연령에 맞는 트렌디한 디자인이 새로운 주니어룩을 제시, 매출 증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또 이번 여름 시즌부터 새로운 디자인실장의 전격 영입으로 더욱 강화된 기획력과 참신한 디자인을 선보일 것"이라며 "대리점과 백화점 지점을 계속해서 늘리며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더욱 다양한 지역에서 레노마 주니어를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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