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래리 페이지가 구글 CEO로 복귀했습니다. 지난 2001년 전문 경영인을 영입하라는 투자자들의 요구에 굴복, 에릭 슈미트에게 CEO 자리를 넘겨준 지 꼭 10년 만입니다. 당연히 이 소식을 주요 매체들이 중요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허핑턴포스트가 테크 섹션 톱을 구글 소식으로 장식하면서 크게 다뤘네요. 때마침 구글 관련 책 출간 소식도 함께 전해주고 있습니다.
래리 페이지가 CEO로 복귀하자 마자 첫 조치로 제품 개발 담당 부사장인 조나단 로젠버그가 사임했습니다. 테크크런치가 이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물론 다른 매체들도 로젠버그 사임 소식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구글은 9억달러에 노텔 인수를 제안했다고 하네요. 노텔이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특허 때문이라고 합니다. 구글이 노텔을 손에 넣을 경우 무지막지한 특허 공세가 시작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기가옴을 비롯한 여러 매체들이 이소식을 전했습니다.
가디언은 래리 페이지가 구글을 어디로 이끌고 나가야 할 것인가?란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창업자가 복귀해서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는 역시 스티브 잡스를 꼽을 수 있습니다. 반면 야후는 제리 양이 취임한 이후 도리어 쇠락의 길로 접어들었습니다. 과연 래리 페이지는 어느 길로 갈까요?
[스마트폰&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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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국이나 한국이나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가 논란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컴퓨터월드가 이 소식을 짚어줬네요. 과연 버라이즌이나 스프린트가 언제까지 무제한 데이터 요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인가, 란 내용입니다.
PC매거진은 각종 앱 스토어들을 비교했네요. 제목은 애플 vs 나머지 모든 기업들 입니다. 도표로 깔끔하게 정리해서 한 눈에 들어오게 해 줬네요.
스프린트가 연내 NFC 기반 결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란 뉴스도 있습니다. 엔가젯이 보도했는데요, 하여간 NFC 결제도 올해의 화두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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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셔블이 요즘 Q&A 사이트로 인기를 끌고 있는 쿼러를 깔끔하게 분석했네요. 매셔블 특유의 인포그래픽 기사가 눈에 띕니다.
매셔블은 또 페이스북, 트위터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잘 하는 법에 대해서도 다뤘습니다.
반면 리드라이트웹은 중소기업들이 구글 플러스원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 지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습니다. 그 첫 소식을 트위터를 통해 전했네요. 오바마 대통령다운 행보입니다.
[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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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웨어가 모회사인 EMC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손에 넣었다는 소식. 최근 클라우드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겐 눈에 띄는 뉴스겠죠?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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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만에 반도체 시장에 큼직한 뉴스가 떴습니다. 미국의 텍사스 인스트루먼츠(TI)가 내셔널 세미컨덕터를 인수했습니다. 인수 가격은 65억달러네요.
PC매거진이 이 소식을 전했구요, EE타임스는 해설 기사도 함께 실었습니다. 한 마디로 잘 한 인수란 얘기입니다.
EE타임스는 또 2월 반도체 매출이 7.9% 가량 줄었다는 소식도 전해주고 있습니다. AMD가 글로벌파운드리와 공급 계약을 수정했다는 소식도 눈에 띄네요. 블룸버그가 보도했습니다.
[윈도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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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같은 관심은 식었습니다만, 여전히 윈도 차기 버전 문제는 중요한 뉴스거리겠죠? 폭스뉴스, CNN 등 많은 매체들이 윈도8 관련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사양을 비롯한 각종 특징들이 조금씩 새 나오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인포메이션위크는 제목에서 윈도8의 특징을 한 마디로 요약해주고 있습니다. 태블릿 친화적인 유저 인터페이스라는 겁니다. 그러자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스티브 발머가 윈도를 태블릿 전략의 중심으로 삼아야 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망중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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